[월드케이뉴스] 김승호 선임기자 = 매일 시를 쓰는 시인 다선 김승호 박사 오늘의 시 "제 갈 길을 가다 "
제 갈 길을 가다
다선 김승호
누구나 자신의 갈 길이 있다
고른 길 굽은 길 마른 길 젖은 길 그리고 살면서 맞닥뜨리는 막다른 길이다
어느 길이든 길에는 샛길이 존재하고 마주하고 싶지 않은 길도 있다
저마다 그 길에서 자신의 판단은 인생도 역사도 바꾼다
한 마리의 원숭이 쓸쓸하게 제길을 가듯이 우리들 인생도 같지 않겠는가
우리들의 길이 옳고 바른 길이기를 바라본다.
2024.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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