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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시를 쓰는 시인

다선 김승호 시인의 시창작 "귀염둥이"

케이뉴스 | 기사입력 2024/11/19 [08:07]

매일 시를 쓰는 시인

다선 김승호 시인의 시창작 "귀염둥이"
케이뉴스 | 입력 : 2024/11/19 [08:07]

[월드케이뉴스] 김승호 선임기자 = 매일 시를 쓰는 시인 다선 김승호 박사 오늘의 시 "귀염둥이"

 

귀염둥이

 

                   다선 김승호

 

세상도

시대도 바뀌어

이제는 강아지와 고양이의

위상이 사람 못지않다

 

그뿐인가

어찌 보면, 사람보다

더 나은 대우와 보호를

받고 누리는

거기에 재산까지 있는

반려견 묘가 있다

 

어찌 보면, 광고가

그냥 재미로 만든 것은 아닌 듯

그래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다 보니

말도 탈도 많은데ᆢ

귀엽기는 하다.

 

   2024. 1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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