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케이뉴스] 김승호 선임기자 = 매일 시를 쓰는 시인 다선 김승호 박사 오늘의 시 "크리스마스트리"
크리스마스트리
다선 김승호
빛으로 오신 아기 예수 성탄의 기쁨과 소망의 빛 트리를 보면서 어느새 한 해가 지나고 있다는 생각에 빠져듭니다
모두가 힘겨워 하고 어려운 시기에 성탄절을 맞이하는 마음들에 주님의 빛과 뜻이 축복으로 이어지길 기도해 보았습니다
늦은 밤 아무도 없는 고요 속에 분주히 내달리는 차량들도 많이 줄었습니다
띄엄띄엄 오가는 사람들의 표정도 밝지만은 않은데 그늘진 우리들의 일상 하늘의 평화로 은혜가 넘쳐나길 기도합니다.
2024.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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