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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케이뉴스] 김승호 선임기자 = 매일 시를 쓰는 시인 다선 김승호 박사 오늘의 시 "비 내리는 바다"
비 내리는 바다 다선 김승호 네가 아니라고 해도 난 알아 내가 나라는 사실 믿거나 아니거나 나의 가야 할 길과 인생을 너만 너에 고집을 피울 뿐 오늘 바다를 보면서 새로운 사실을 느끼게 돼 돌이켜보니 우리 살아온 삶 그 자체가 모순인 것 같아 너는 알고 있니? 비 내리는 바다가 말하고 싶은 그런 이야기 말이야 우리는 알고 있는데 아니 모두가 알고 있는데 너만 모르는 것 같아 그래서 가슴이 더 아파ᆢ 가을비 내리는 밤이기 때문인가 봐. 2024.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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