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케이뉴스] 김승호 선임기자 = 매일 시를 쓰는 시인 다선 김승호 박사 오늘의 시 "용궁이라면"
용궁이라면
다선 김승호
바닷속 풍경이 연상되어 신비로움이 느껴지는 공간 입구에는 구매 후 입장 안내문 물론 영업장이니 당연하겠지만 왠지 아쉬움과 거리감이 듭니다
용궁이나 하늘나라는 그렇지 않을 텐데ᆢ
하긴 가고 싶다고 갈 수 있는 곳은 아니지만 말이죠
꽤 근사하고 신비로왔습니다
주변에 참 많고 흔한 곳이 카페이지만 색다른 이미지에 잠시 눈요기를 하며, 동화 속의 용궁을 더듬는 시간이었습니다
아름답고 멋진 곳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가보고 싶겠죠 내 마음이 그런 곳 이었으면 좋겠습니다.
2024.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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