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케이뉴스] 김승호 선임기자 = 매일 시를 쓰는 시인 다선 김승호 시인에 오늘의 시 "천일홍 축제"
천일홍 축제
다선 김승호
모두가 축제 꽃이 피는 것도 사람이 모이고 장사진을 치는 것도 볼 것이 있고 먹을 것이 있고 거닐 곳이 있다면 그것은 축제입니다
분홍빛 천일홍이 펼쳐진 장관 그리 멀지도 가깝지도 않은 그대와 나의 마음에 거리 같은 공간으로 달려가면, 활짝 핀 꽃들의 축제가 열립니다
천 일 동안만이 아닌 언제나 내. 마음속에서 피어 있으라고 소원하며, 거닐었던 시간이 소중한 추억이 됩니다.
2024. 0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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