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케이뉴스] 김승호 선임기자 = 매일 시를 쓰는 시인 다선 김승호 시인에 오늘의 시 "덩이 괭이밥"
덩이 괭이밥
다선 김승호
피어난 꽃에는 이름이 있고 바라보는 눈에는 설렘처럼 다가오는 애틋함이 있습니다
저마다 삶에 목적이 있듯 살아갈만한 가치가 있는 것이 인생입니다
풀 한 포기도 자연 속에서 거저 나는 것이 없듯이 우리의 인생도 그냥 왔다가는 그런 것이 아닙니다
한 번쯤 꼭 해보아야 할 것이 있고 하고자 했으면 이루어야 하는 그런 것이 있습니다
우리도 꽃처럼 자연 속에 피어난 꽃이 되고 사랑이 됩니다.
2024. 0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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