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김병수)는 광복절을 앞두고 시민들이 만개한 무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무궁화 동산 2곳을 운영 중이다.
올해 새롭게 조성된 평화공원 내 무궁화동산은 한반도와 무궁화를 형상화한 테마로 부지(2600m2)에 무궁화 432본을 이식 및 식재하여 평화공원 내 현충탑과 더불어 김포시민의 애국심을 높이고 나라꽃 무궁화에 대한 아름다움과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2019년 조성된 고창공원 내 무궁화동산은 현재 다양한 품종의 무궁화가 군락지를 이루고 있어 시민들이 만개한 무궁화 아름다움을 감상하며 즐길 수 있다.
무궁화는 7~10월 사이 개화하여 100일 동안 끊임없이 피고 지는 꽃으로 무한히 피어나는 꽃이자 생명력이 강한 꽃으로 우리 민족을 상징하며 나라꽃으로서 민족 역사와 함께 하고 있다.
박태일 공원녹지과장은 많은 김포 시민들이 무궁화동산을 방문하여 나라꽃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즐기고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관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케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포토 많이 본 기사
|